<사건요약>

지난 1일 캐나다 우체국이 캐나다 Ontario Cannabis Store(온라인 대마 판매업체)의 거래내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4500명의 고객정보 유출

(4500명은 총 고객의 2% 해당함)

임의의 사용자가 실시간 배송조회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대마 주문을 한 고객의 이름 혹은 이니셜, 생년월일, 우편번호, 배송일자, OCS참조 번호, 송장번호를 빼감.


<Ontario Cannabis Store 측 입장>

다행히 다른 주문 상세내역(배송 주소, 대금결제 주소 등), 

공격자는 유출된 데이터는 악의적으로 도용되지 않았으며 캐나다 우체국과만 내용을 공유한 뒤 삭제함.

모든 책임은 캐나다 우체국에게 있다고 책임 전가

(현재 온라인 샵은 배송지연, 결제대금 처리, 불만족스러운 고객서비스 등의 1000건이 넘는 컴플레인을 받고 있는 상태)


<논쟁점>

캐나다 우체국은 어떻게 데이터 유출이 일어났는지 설명하지 않음.

유출과 관련하에 신속하게 사건경위를 피해고객들에게 전하지 않음

대마판매가 합법이라고 할지라도 다들 사용 여부를 공개적으로 알리고 싶어하지 않은데 거리 내역이 유출되 파문


데이터 유출은 계약 협상 관련 캐나다 우체국의 대규모 교대 파업에 도중에 일어남.

이번 주 토론토의 가장 큰 처리센터가 파업에 들어가 '4500명'의 직원이 지난 화요일에 거리 시위에 참여함.

유출된 정보 숫자와 집회 참여 직원 수가 일치하는 데에 따라 말이 많음


*캐나다는 10월 17일  만 19세 이상의 성인에게 Ontario Cannabis Store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합법화 함


출처 : https://www.zdnet.com/article/canada-post-leaked-personal-data-orders-of-thousands-of-cannabis-smokers/#ftag=RSSbaffb68

   https://slate.com/technology/2018/11/canada-post-exposes-data-of-cannabis-buyer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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